뮤직 페스티벌 맥주 주류 반입 술 몰래 반입 방법
사진: Arnaud Deroudilhe
Alcohol

뮤직 페스티벌에 술을 몰래 들고 입장하는 방법

빵 속을 파내 술병을 숨기거나 주사기로 포도알에 술을 주입하는 방법이 있다.
25.6.20

법적 책임 부인: VICE는 뮤직 페스티벌의 규정을 위반한 음주 소비를 장려하지 않는다.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걸 기억하길 바란다. 모든 행동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아쉽게도 올여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뮤직 페스티벌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티켓을 예매해두고 페스티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여름밤 ‘한 손에는 셀카봉, 다른 한 손에는 맥주 한 잔’을 들고 가장 좋아하는 밴드의 음악을 현장에서 생생히 들을 수 있다면. 짜릿한 음악과 현장 분위기를 상상만 해도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다.

그런데 현장에서 술을 사는 장면을 떠올려보자. 끝을 모르고 이어진 줄 뒤에 서야 한다. 사실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 있다. 아무도 모르게 술을 들고 입장하면 된다. 그러면 매번 줄에 안 서 있어도 될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좀 더 아낄 수 있다. 보통 페스티벌 현장에서 파는 술은 좀 더 비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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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장에서 파는 맥주는 보통 맛도 없다. 맥주에 물을 타서 화장실만 드나들게 해놓은 건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의 맛이다. 술을 몰래 들고 입장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캔음료를 캔맥주에 씌우는 방법이다. 준비물로는 캔음료와 캔맥주, 절단기가 필요하다. 캔음료를 마시고 바닥을 자른다. 그다음 바닥이 잘린 캔을 캔맥주 위에 씌워준다. 다 됐으면 손에 들린 게 캔음료인 척을 하면서 입구를 당당히 지나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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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을 이용해 술병을 숨기는 방법도 있다. 식빵의 한가운데 술병이 들어갈 수 있는 동그란 구멍을 판다. 마찬가지로 구멍을 뚫은 식빵을 술병이 가려질 만큼 쌓는다. 그렇게 술병을 숨기고 햄과 피클까지 함께 챙기면 끝. 안내 직원들이 미식가로 착각할 수 있다.

큰 핸드백에 잡동사니를 들고 다니는 사람을 위한 방법도 있다. 립스틱과 생리대, 영수증 밑에 와인병을 숨기면 된다. 이 방법은 비교적 쉽고 간단하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맥주만 마시는데 혼자 와인을 홀짝이면 눈에 띄기 십상이다. 분명히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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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포도의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방법도 있다. 주사기로 포도알에 술을 주입하면 된다. 주사기로 포도알을 맞추기 어렵다면 알코올 의존증이 있는지도 모른다.

여름은 과일의 계절이라는 말이 있다. 과일은 술을 타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과일의 속만 긁어낸 뒤 빈 공간을 술로 채우면 된다. 과일즙이 술과 만나면 칵테일이 된다. 물론 이 방법은 잘 알려져 있어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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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머니에 호스를 달아 잘 보이지 않는 몸의 부위에 붙일 수도 있다. 호스를 입에 대고 술을 빨아 먹는 방법이다. 작은 술병을 발목에 테이프로 붙이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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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술은 오래전부터 기술로 취급됐다. 타키야는 이슬람교에서 종교적인 박해를 피하고자 자신의 종교를 숨기는 기술을 말한다. 닌자는 일본 봉건시대(가마쿠라 시대부터 에도 시대) 때 정치와 군사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은폐 기술을 쓰는 첩보 전문가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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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책임 부인: VICE는 뮤직 페스티벌의 규정을 위반한 음주 소비를 장려하지 않는다.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걸 기억하길 바란다. 모든 행동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본 기사의 출처는 VICE E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