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에 따라 할머니 묘는 170cm 음경 조각상으로 장식됐다.
여성들은 노예가 되는 건 두렵지만 죽음은 두렵지 않다고 했다.
사람들이 가슴만 보고 문란하다고 수군거려서 끈 없는 드레스를 입을 수 없었다.
‘남성과 연애, 결혼, 섹스를 거부한다.’ 한국의 페미니즘 운동이 최근 급격히 변화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우는 아내를 보고 눈물이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