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국 우한시 사진
사진: STR/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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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된 중국 우한 사진

우한시에는 아직 900만명이 남아 있다.
05 2월 2020, 10:22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수는 7일 오전 9시(업데이트) 기준으로 3만1398명으로 늘어났고 사망자 수도 638명에 이르렀다. 한국에서도 확진 환자 수가 급속도로 불어나 24명이 됐다. 사망자 대부분은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했다. 홍콩과 필리핀의 사망자 2명을 제외하고 사망자 636명이 모두 중국에서 나왔다.

중국 정부는 심각성을 느끼고 지난달 23일 우한시를 폐쇄했다. 주민과 관광객 500만명이 그 전에 도시를 탈출했다. 하지만 최소 900만명이 남았다. 도시 폐쇄 후 2주가 지났다. 우한시는 의료진과 의료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환자들은 치료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 의료진과 시설, 물자가 부족해서다.

주민들은 통행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지나 상황이 나아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아래 사진을 통해 남은 주민들의 일상을 살펴볼 수 있다.

중국 우한시의 한 의사가 얼굴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 STR/AFP.

중국 우한시의 장례 업체 직원들이 시신 운반을 마친 뒤 소독하고 있다. 사진: STR/AFP.

한 남성이 지난 30일 중국 우한시의 가구점 앞에 쓰러져 있고 그 앞을 다른 주민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모습. 남성이 신종 코로나 환자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 HECTOR RETAMAL/AFP.

의료진이 지난 30일 중국 우한시에서 쓰러진 남성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 HECTOR RETAMAL/AFP.

의료진이 중국 우한시의 환자들이 머물고 있는 격리된 숙소 방 앞에 점심 식사를 두고 있다. 이들은 환자들로부터 감염을 피하고자 이런 식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STR/AFP.

중국 우한시 당국이 현지 전시관을 임시 병원으로 만들고 있다. 다른 시설인 종합운동장과 문화 시설도 병원으로 전환했다. 당국은 이 세 곳에 침대 3400대를 놓고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다른 8곳도 의료 시설로 전환할 예정이다. 사진: STR/AFP.

노동자들이 중국 우한시의 한 병원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사진: STR/AFP.

중국 우한시 주민들이 창문 밖의 풍경을 보고 있다. 사진: HECTOR RETAMAL/AFP.

자전거를 탄 남성이 중국 우한시의 빈 도로를 가로질러 지나가고 있다. 사진: HECTOR RETAMAL/AFP.

중국 경찰이 우한시의 바이러스 진원지인 화난수산물시장 앞에 있다. 사진: HECTOR RETAMAL/AFP.

중국 우한시 주민들이 마켓에서 음식을 가지고 나오고 있다. 중국 당국은 우한시를 폐쇄하는 동안 지역에 식량을 공급한다고 약속했다. 당국은 주변 도시를 지정해 식량을 트럭에 담아 공급하는 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진: HECTOR RETAMAL/AFP.

우한시 주민들은 식량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인 메이투안은 고객들에게 배달원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접촉 배달'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 우한시 주민이 마스크를 쓴 채로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사진: HECTOR RETAMAL/AFP.

경찰이 중국 우한시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막아 폐쇄된 모습. 사진: HECTOR RETAMAL/AFP.

바이러스 검사를 제공하는 우한시의 병원 앞에는 연일 긴 줄이 이어지고 있다.

본 기사의 출처는 VICE ASIA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