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시장 에릭 가세티는 지난 19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집에 머무를 것을 주문하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골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이라 모든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집에 머물러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성명 이후로 LA 거리는 전과 같지 않다. 시민과 관광객 수천명이 쏟아져 나왔던 번화가에서는 전과 달리 인파를 찾아보기 어렵다. 미국은 현재 30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4만2356명으로 가장 많다.아래 사진은 LA 번화가의 최근 풍경.
본 기사의 출처는 VICE U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