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독일 축구 유로 2020
사진: 제이크 루이스 / 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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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가 55년 만에 독일을 꺾은 순간

영국이 잉글랜드의 ‘독일 징크스’ 격파로 들썩였다.

잉글랜드가 29일(현지시간) 주요 축구대회(유로·월드컵) 토너먼트 경기에서 1966년 이후 55년 만에 숙적 독일을 격파하고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8강에 올랐다. VICE의 사진작가 제이크 루이스가 이날 영국 런던에서 환호하는 시민들을 포착했다. 영국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모두 날려버린 듯한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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